반려동물 밀키이야기:)

2022.02.07 우리집 강아지 밀키가 왔어요❤️

밀키가 우리 품에 온 첫 날이에요. 아가아가 보송보송한 모습으로 우리 곁에 왔지요. 꽁냥꽁냥 엄마가 핥아서 털이 얼굴부터 발에 착색되어 있었는데 그 마저도 너무 사랑스러웠답니다.

아직 아기였기때문에 엄마 품을 떠나 우리집에 오게 된 게 안타깝기도 했고 갑작스럽게 오게 된 우리 밀키를 보면서 마음이 싱숭생숭했어요.
내가 과연 잘한 걸까? 갑자기 강아지를? 이렇게 준비없이 강아지를 데리고 와도 되는 걸까?
난 강아지를 키워본 적이 없는데?

앞으로 잘 키워봐야겠다^__^